검은사막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이 더욱 공격적으로 바뀐다.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 재개편과 함께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 대 3 PvP 콘텐츠다. 정규 시즌은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된다.
솔라레의 창 주요 변경 요소는 신규 전장과 시스템, 전리품 개편이다. 먼저 기존 전장 3곳이 '홀본·고두마을·켈모른 황야'로 대체됐다. 더해 보다 공격적이고 치열한 전투를 위해 전용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를 변경하고, 생명력 수치를 1만까지 상향했다.
전리품의 경우 솔라레의 창 참가자 모두가 보상받을 수 있다. 모험가는 솔라레의 창 플레이 시 획득 점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솔라레의 문장을 받는다. 획득한 문장별로 크론석 최대 2,000개, 솔라레 등급 칭호, 솔라레의 증표 등 보상이 주어진다. 기존과 같이 솔라레의 창 상위 100위에 오른 모험가는 명예의 전장 의상, 태양의 기사 의상과 칭호, 영예로운 솔라레의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외에도 일꾼 장인 40레벨 달성 시 사용 가능했던 ‘특송’ 기술을 1레벨부터 습득 및 사용하는 개선이 이뤄졌다. 모험가는 특송 기술을 통해 생산물을 특정 마을 창고에 바로 이송 시킬 수 있다. 외에도 의뢰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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