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듀 밸리 모드 '발더스 빌리지'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넥서스 모드 페이지)
'스타듀 밸리(Stardew Valley)'에 '발더스 게이트 3(Baldur’s gate 3)' 캐릭터를 추가하는 팬 개발 모드가 라리안 스튜디오 스벤 빈케(Swen Vincke)대표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발더스 빌리지(Baldur’s Villiage)' 모드는 지난 7일
넥서스 모드 페이지를 통해 배포됐다. 펠리컨 타운 북쪽에 새로운 마을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새 게임을 시작할 필요 없이 기존 데이터에도 적용 가능하다.
모드에는 신규 NPC 20명, 새로운 장소 6곳, 새로운 아이템이 있는 상점이 포함된다. '발더스 게이트 3'에 등장하는 동료 아스타리온, 칼라크, 윌, 섀도하트, 게일을 스타듀 밸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아스타리온의 경우 독립적인 스토리와 연애 이벤트도 갖췄다.
▲ 모드에 등장하는 윌과 칼라크 (사진출처: 넥서스 모드 페이지)
발더스 빌리지 모드는 여러 스타듀 밸리와 발더스 게이트 3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발더스 게이트 3를 개발한 라리안 스튜디오의 스벤 빈케 대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스벤 빈케 대표는 9일 트위터를 통해 "이 작품(모드)에는 엄청난 사랑이 담겨있다"라며, "놀라운 작업물이다"라고 칭찬했다.
발더스 빌리지 모드 개발자는 넥서스 모드 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발더스 빌리즈 모드를 개발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라인, 신규 기능, 버그 수정 등 커뮤니티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드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모드를 호평한 스벤 빈케 대표 (자료출처: 스벤 빈케 공식 X)
▲ 발더스 빌리지 스크린샷 (사진출처: 넥서스 모드 페이지)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