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즈런너 '2025년 변신 캠페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로믹스)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는 테일즈런너 20주년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2일에는 상반기 동안 총 네 번에 거친 '2025 변신 캠페인'의 첫 번째와 신규 아이템, 레트로 이벤트 등을 공개했다.
첫 번째 변신 캠페인은 인기 맵 29종을 개편해 선보인다. 변신 캠페인 이벤트 채널에서 플레이하며 포인트를 획득하고, 5단계로 구성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변신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4월 8일까지 신규 복장을 획득할 수 있는 상자, 테일즈 프리미엄 티켓, 보너스 캐시 등을 보상으로 받는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캠페인 패스도 출시한다. 맵 유형마다 별개로 진행되며 특정 맵을 플레이하면 맵마다 해당하는 패스에 포인트가 쌓인다. 또 퀵 패스 기능으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1일까지 변신 캠페인을 응원하는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NPC 매치 레드 삐에로를 이겨라'에서는 이용자들이 지정된 14개 변신 캠페인 맵에서 운영자와 대결해 승리한 횟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이어서 2000년대 문구점 오락기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가위바위보' 웹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 접속과 맵 플레이를 통해 얻은 코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승리 시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 업데이트 시리즈 '라스트 카오스'가 종료됨에 따라 라스트 카오스 콘텐츠에 대한 접속 시간, 맵 플레이 횟수 등 각종 기록을 담은 결산 페이지가 공개됐다. 이 외에도 봄을 테마로 한 '만개한 벚꽃' 시리즈와 '러브 딜리버리' 복장 등 신규 아이템을 출시됐다.
테일즈런너 이재준 PD는 "이번 2025 변신 캠페인은 테일즈런너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올해 스무 살이 되는 테일즈런너의 변화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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