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잔 '극한의 도전'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5일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PC·콘솔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에 무료 보스 챌린지 콘텐츠 '극한의 도전'을 업데이트했다.
극한의 도전은 보스전을 집중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다. 대장군의 격전과 광전사의 혈투 2종으로 구성되며, 엔딩을 본 후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팬텀 능력, 브루탈 어택 등 전투를 돕는 일부 요소를 사용할 수 없어 더 난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대장군의 격전에서는 인간형, 야수형 등 특정 테마로 묶인 보스들과 순차적으로 전투한다. 총 5개 테마로 구성되며 한 테마의 모든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테마가 열린다. 광전사의 혈투에서는 예투가, 블레이드 팬텀 등 카잔에 등장하는 보스 16종에 순차적으로 도전할 수 있다. 각 보스를 쓰러트리면 라크리마와 스킬 포인트를 획득해 카잔을 성장시키며 최종 보스까지 도전할 수 있다.
대장군의 격전과 광전사의 혈투를 완료하면 각각 격전의 증표와 혈투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연단된 수확의 도부, 집행의 대검, 징벌의 창 등 강력한 무기와 찬란한 어둠 세트, 명계의 심연 세트 등 방어구 세트와 교환할 수 있다.
제작진은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6월 중 더 강력한 상태에서 전투할 수 있도록 투귀화 모드를 상향하고, 무기 간 전환을 자유롭게 돕는 스킬 및 장비 프리셋 등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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