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시선 게임즈(Amazing Seasun Games)는 3D 서브컬처 슈팅 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이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 '낙원의 저편(Paradise Lost)'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투 스타일이 다른 신규 캐릭터 2종이 등장한다. 첫 번째 캐릭터 '미아-스타체이서'는 전격 타입의 샷건 딜러이다. 밝고 활발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인물이다. 장난기 넘치는 말투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특징이며, 스킬 연계를 통한 근거리 전투가 특징이다.

두 번째 캐릭터 '하루-라이코'는 '하루'의 두 번째 신규 형태로, 돌격소총을 사용하는 스킬형 딜러다. 회피와 스킬 사용으로 원형 범위 공격을 발동시키는 전투 메커니즘을 갖추었다. 연출의 궁극기를 통해 전장을 압도한다.

시즌을 맞아 신규 스킨도 함께 공개된다. '세리스-프리핀-청아한 표류', '미아-스타체이서-미드나이트 헤이스트', '하루-라이코-순수한 기도', '캐시아-랩소디-플로럴 플러터', '요-야코-레이스의 응시' 등 총 5종의 스킨이 선보인다. '세리스-프리핀'의 상호작용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숙소 시스템에는 '클라리나-크림슨 문 단인실'이 추가되고, 더블 상호작용 가구 세트가 개방되어 캐릭터와의 교감 경험이 추가됐다.

한편, 11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시즌 한정 이벤트와 보상도 마련됐다. 업데이트 기간 동안 '계시자 공명 서약' 10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11월 27일부터는 신규 캐릭터 '하루-라이코'와 전용 지원, 무기 등 재화가 무료로 지급된다. 시즌 한정 콘텐츠인 '낙원 패스'를 통해 전용 코스튬과 숙소 가구 해금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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