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랫라인 (사진제공: 아울스킵 게임즈)
아울스킵 게임즈(Owlskip Games)는 나치 전범 추적을 소재로 한 내러티브 추리 게임 더 랫라인(The Ratline)을 3월 17일 PC와 Mac 스팀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출시에 앞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데모 버전을 공개해 플레이어들이 세 가지 케이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랫라인은 1971년을 배경으로 한다. 게임은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가톨릭 사제 살인 사건과 함께, '더 랫라인'이라 불리는 비밀 네트워크를 통해 정의의 심판을 피한 나치 도피자들의 명단이 발견되면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고군분투하는 탐정 사울 펄먼(Saul Perlman)이 되어, 이들의 행방에 대한 진실이 영원히 묻히기 전에 이를 밝혀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플레이어는 문서 검토, 암호 해독, 사진 분석, 미묘한 말실수 해석 등을 통해 파편화된 증거들을 조합하여 전범들을 식별하고 추적해야 한다.
게임은 플레이어의 논리와 관찰력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순수 추론 방식을 강조하며, 진행을 위한 직접적인 가이드나 해법 표시는 제공하지 않는다. 선택적 힌트가 있지만, 증거를 연결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해야만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단일 퍼즐 시스템에만 의존하지 않고, 게임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사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각 케이스가 독특하고 도전적으로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이 메커니즘 중 일부는 더 골든 아이돌(The Golden Idol) 시리즈와 타입 헬프(Type Help) 등 게임 디자인에 영감을 준 작품들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았다. 모든 등장인물과 사건은 허구이지만, 2차 세계 대전 이후 실제 나치 탈출 네트워크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기반으로 역사적 깊이를 더했다.
더 랫라인은 3월 17일 스팀에서 Mac과 PC용으로 출시하며, 정가는 14.99달러(한화 약 2만 원)로 책정됐다. 출시 초 한정 기간 동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더 랫라인 스크린샷(사진제공: 아울스킵 게임즈)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