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게임즈가 28일,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 1.1버전 ‘승소산에서 울렸던 경칩소리’를 업데이트했다.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이다.
우선 신규 캐릭터 및 전용무기 확률 UP 튜닝 이벤트가 시작된다. 캐릭터 이벤트 튜닝 ‘눈 속에 트는 새싹’에서는 ‘금희’, ‘별빛 속의 화염 깃털’에서는 ‘장리’가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아울러 무기 이벤트 튜닝에서 높은 확률로 금희 전용 무기 ‘태평성대’, 장리 전용 무기 ‘솟아오르는 화염’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토리의 중심인 ‘승소산’, 새로운 마을 ‘홍진 마을’, 그리고 직정 유적 ‘고천관’ 등 다양한 장소가 배경인 신규 스토리가 추가됐다. 조수 임무 제1장 7막과 얽힌 별 임무 ‘이화로부터 벗어난 장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수호신 ‘용의 별자리’, ‘피그미타조’, ‘용암 벌레’ 등 신규 에코와도 만날 수 있다.
승소산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지역 탐사 이벤트 ‘승소산 기행’, 기념 촬영 수집 이벤트 ‘승소산의 기념 촬영’ 신비한 경지 도전 ‘요원의 암흑 불길’을 새롭게 즐길 수 있으며,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전투 이벤트 ‘모킹 전략’과 의뢰 이벤트 ‘무무 기획’에 참여 가능하다.
쿠로게임즈 관계자는 “명조 1.1버전 승소산에서 울렸던 경칩 소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라며, “첫 번째 업데이트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매력적인 신규 캐릭터 금희, 장리의 색다른 플레이와 함께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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