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암월의 반지’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일본 게임 굿즈 전문 제작사 마메교라이(Mamegyurai)는 26일, 암월의 반지를 본 딴 실사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가격은 2만 9,700엔(한화 약 27만 원)으로, 내년 6월 중 출시 예정이다.
암월의 반지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액션 RPG 엘든 링에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게임 내 주요 인물인 ‘라니’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핵심 아이템일 뿐 아니라, 아름다운 외형 덕분에 많은 플레이어들의 기억에 남은 물건 중 하나다.
공개된 실사 액세서리는 게임 내 모습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고증을 자랑한다. 고리에는 꽃과 나뭇잎 문양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안쪽에는 의도적으로 마모와 흠집을 내 원작 느낌을 살렸다. 우주를 형상화 한듯한 보석 역시 원작 그대로 구현되었다.
암월의 반지 실사 액세서리는 26일부터 출시 전까지
마메교라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구매가 진행 중이다. 6호부터 24호까지 다양한 사이즈가 마련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외 배송을 통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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