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라장 정식 출시일 발표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과거 엔씨소프트에서 '배틀크러쉬'를 만든 개발자들이 모여 창립한 디자드(D-ZARD)의 신작 '아수라장(Asurajang)'이 오는 27일 정식 출시된다.
디자드는 지난 12일 스팀 공지사항을 통해 아수라장 정식 출시일을 알렸다. 아수라장은 최대 33인이 경쟁하는 탑뷰 난투형 배틀로얄게임이다. 서브컬처 느낌 캐릭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전투로 주목 받았다.
▲ 아수라장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아수라장 공식 유튜브 채널)
아수라장 정식 서비스 시점에는 도합 12종의 아수라(캐릭터)가 출시될 예정이다. 바라타, 파리아, 무이무이, 비카랄라 등 이름과 생김새부터 서브컬처 감성이 강하며, 모든 캐릭터에 일본어 성우의 음성 대사가 녹음됐다.
아수라장의 전투는 연계 공격과 반격 시스템이 특징이다. 공격, 스킬 사용, 점프, 회피 등 모든 행동에 스태미너를 소모한다. 또한 적의 공격을 정확한 타이밍에 회피하면 반격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반격 기술을 활용하면 적을 공중에 띄워 강력한 콤보 피해를 줄 수 있다.
▲ 아수라장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지난 2월에는
공개 테스트도 했다.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2월 25일까지 진행됐으며, 일부 캐릭터, 솔로 및 파티 배틀로얄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아수라장은 27일 스팀으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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