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11일, 자체 개발 신작 타이틀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를 최초 공개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뱀파이어 서바이버류 슈팅게임과 소울라이크 장르 특성이 결합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타이틀로, 죽음의 순간 천사와 계약을 맺고 불사신이 된 악마 사냥꾼이 대악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다크 판타지 스토리를 담았다.

여기에 수채화풍 그래픽을 활용한 1 대 다 전투와 보스전 연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다양성이 강조된 캐릭터 성장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앰버 앤 블레이드는 내년 글로벌 정식 서비스가 목표이며, 올해 하반기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엠버 앤 블레이드’의 주요 정보 및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앰버 앤 블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