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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치라이트 제작진 “한국 유저 위한 이벤트 다수 기획 중”
 
2025년 07월 12일 () 조회수 : 28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공식 X 계정)
▲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공식 X 계정)

토치라이트 시리즈는 2009년부터 약 16년 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장수 핵앤슬래시다. 그만큼 오랜 시간 즐겨온 코어 유저 역시 탄탄한 편이며,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역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 XD Inc.(이하 XD)측에서도 이에 화답하듯 최근 신규 시즌 SS9 '현상수배'를 공개하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

나아가 지난 1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 팬들을 초대해 '토치콘'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며 유저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게임메카는 토치콘 현장에 직접 참석. XD 이안(Ian) 글로벌 운영 총괄과 류 형(Liu Heng) 디렉터를 만나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신규 시즌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XD 류 형 디렉터(좌)와 이안 글로벌 운영 총괄(우) (사진: 게임메카 촬영)

Q. 신규 시즌 키워드는 '현상 수배'다. 기획 의도와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

이안 글로벌 운영 총괄(이하 이안 총괄): 이번 시즌은 '약탈'이라는 소재에 맞춰 만들었다. 수송차를 습격해 금고를 털어 보상을 얻는 방식인데, 다른 시즌보다 파밍의 짜릿함을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신규 시즌 핵심 콘텐츠인 '현상 수배' (사진출처: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신규 시즌 핵심 콘텐츠인 '현상 수배' (사진출처: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Q. 시즌을 거치면서 유저 평가가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자세히 말해달라.

이안 총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라이트함'을 강조한 지금의 전체적인 틀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생각이다. 이에 더해 유저들이 게임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와 최적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예를 들어 토치콘에서 발표된 재능 개편처럼,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Q.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Q&A나 개발자 스트리밍을 자주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유저 피드백을 굉장히 중?鵝?하는 것 같은데, 개발진 의견과 차이가 날 때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류 형 디렉터: 유저들과 개발진이 같은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유저가 A, 개발사가 B라는 서로 다른 의견이 가지고 있다면, 그 두 의견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C라는 개선안을 만들려고 한다. 동시에 유저들이 왜 그런 의견을 냈는지,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더욱 심도 깊게 파악하려 노력한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꾸준히 토크라이브나 개발자 스트리밍을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꾸준히 토크라이브나 개발자 스트리밍을 진행 중이다 (사진출처: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Q. 토치라이트 시리즈는 코어 유저가 탄탄한 타이틀이지만, 신규 유저를 붙잡을 요소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수많은 콘텐츠를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 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안 총괄: 해당 부분은 조만간 개선할 예정이다. 사실 이전까지의 개발 방향은 코어 유저에게 편향된 느낌이 있었다. 게임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코어 유저 확보가 필수불가결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이제는 신규 유저를 위해 추천 빌드, 거래서 등 여러 기능 추가를 하고 있다. 질문대로 시즌 콘텐츠 설명이 부족하다는 부분도 인지하고 있어서, 추후 각 콘텐츠 플레이 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을 추가할 계획이다.
류 형 디렉터: 토치라이트는 액션RPG 중에서도 가장 현대적인 IP라고 생각한다. 신규 유저분들이나, 아직 게임을 즐긴 적이 없으신 유저분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Q. 현재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같은 캐릭터라 하더라도, 특성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두 특성이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데, 이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신규 유저들이 육성을 잘못해 캐릭터를 다시 키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관련해서 보완 계획은 없는지?

이안 총괄: 초반 튜토리얼이 미흡한 부분은 내부에서도 인지하고 있다. 신규 유저뿐 아니라 복귀 유저를 위해서라도 해당 부분은 보완할 예정이다.
질문에 답변 중인 류 형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질문에 답변 중인 류 형 디렉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Q.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가점차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의 어떤 부분이 한국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는가?

이안 총괄: 한국 시장엔 액션RPG 팬들이 굉장히 많다. 패스 오브 엑자일이나 디아블로 같은 게임이 한국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도 하다. 그만큼 다른 액션RPG들과 차별화를 꾀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를 위해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라이트함'을 강조했다.

사실 첫 출시 당시 번역이나 네트워크 문제들이 많이 발생했었는데, 매 시즌을 거치며 해당 부분을 수정하고 최적화를 계속 해왔다. 이처럼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유저 커뮤니티에서 보내는 피드백에도 계속해서 귀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인플루언서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 한국에서 어떤 식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인지?

이안 총괄: 내부적으로 한국 마케팅 예산이 2배 늘어났는데, 다음 시즌에 맞춰 한국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PC방 랜파티 등 여러 행사를 기획 중에 있다. 그 외 한국 내 인플루언서들과 토크쇼를 한다던지 여러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Q. 현재 서비스 중인 PC, 모바일 외에 닌텐도 스위치 2 등 타 플랫폼 출시 계획은 없는지?

류 형 디렉터: 아직 타 플랫폼 출시는 계획에 없다. 대신 현재 조이스틱을 지원하는 것처럼 플레이 방법을 넓히고, UI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Q.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이안 총괄: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속적인 운영으로 마케팅도 더 확장하고,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류 형 디렉터: 사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는 갈 길이 많이 남은 어린 아이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한국 유저는 물론, 수많은 유저들이 주시는 피드백과 니즈를 파악해서 꾸준히 최적화를 이뤄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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