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오리진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망령을 사용해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 우위를 점하는 신규 클래스가 출시된다.
웹젠은 16일, 뮤오리진3에 신규 전직 클래스 망령술사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망령술사는 소환술사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로, 망령을 소환하는 스킬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망령술사가 소환한 망령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피해 증가와 시전자 생명 회복 등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망령의 결속을 통해 주변 적을 속박할 수 있는 강력한 군중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변 아군의 생명 회복이나 디버프 효과까지 제거할 수 있어 지원 능력도 뛰어나다.
뮤오리진3 신규 클래스 추가와 함께 콘텐츠 업데이트도 이루어진다. 기존 성장 콘텐츠인 '별자리'와 '별자리 근원' 콘텐츠에 두 번째 페이지가 각각 추가되고, 별자리에 장착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은빛 별자리 석상' 12종을 선보인다. 별자리 근원에서는 각 석상 마다 4종의 별자리 근원을 장착할 수 있으며, 두 번째 페이지를 통해 신규 옵션 '신역 성령 피해'와 '신역 암령 피해'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옵션과 세트 옵션을 얻을 수 있는 신규 대천사 코스튬 '전류 세트'가 새롭게 추가된다. 이 밖에도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은 팀 대전 콘텐츠 아레나 리그를 23일 개최한다.
한편, 뮤오리진3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단풍잎'을 모아 가을 기념 호칭 및 프로필과 탈 것 코스튬 등 희귀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29일까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웹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