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
산나비의 핵심 조연으로 매력을 뽐낸 '송 소령'의 시점에서 벌어지는 신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는 27일, 원더포션이 개발한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프리퀄로, ‘신호의 기원’을 핵심 주제로 삼았다.
게임은 본편에서 매력적인 조연이었던 ‘송 소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으로 마주했던 과거의 시점에서 로봇 폐기장 임무를 수행하며,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생존하는 고군분투를 담았다. 본작은 끝없는 공중 액션을 핵심으로 삼아, 칼과 샷건을 오가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조건 충족 시 폭발적인 힘을 내는 과부하 능력 '버스트'를 활용해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점프와 공중 샷건을 활용해 끊기지 않는 전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샷건 발사 반동을 활용한 빠른 도약 및 방향 전환으로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색다른 공중 액션이 제공된다. 게임은 약 2시간 분량의 시나리오를 비롯, 7개의 일반 스테이지, 2종류의 보스 등으로 구성됐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산나비를 보유한 플레이어는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는 산나비 외전 출시를 기념하여 스팀에서 ‘산나비’ 3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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