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는 공동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에 겨울 시즌 신규 콘텐츠 '테일즈 아틀리에'를 선보였다.

테일즈 아틀리에는 움직이는 미술관을 콘셉트로 제작한 시즌 채널로, 신규 맵 2종과 다양한 시즌 이벤트가 포함된다.

신규 주행 맵 '비반트 뮤지엄'은 움직이는 미술관 내부를 달리면서 장애물을 피하고, 지름길을 활용해 먼저 골인하는 방식의 맵이다. 이어서 신규 로얄럼블 맵 'K의 명작: 삼나무 밀밭'은 명화 속 세계로 들어간다는 설정으로 순찰 중인 농부를 피해 트럭을 타고 상대 팀을 공격하는 팀전 기반 맵이다.

채널 시즌 이벤트로 그림을 그려 보상을 받는 '아트 드로잉' 콘텐츠와 완성된 그림을 수집해 보상을 획득하는 '나만의 화실'이 공개됐다.

게임 재화를 활용해 이용자 간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프라이빗 마켓, 가격이 시시각각 변동되는 전당포 등도 적용했다. 테일즈 아틀리에 채널에서 플레이하며 얻는 기여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는 '아틀리에 옥션'도 시즌 기간 동안 운영한다.

신규 능력치도 추가됐다. 부활 대기시간 감소, 변신 종료 후 대시 게이지 회복,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게임 재화 최대량 증가 등이 있다.

프레스티지 아이템인 미스틱 다이얼,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인 세린 웨이블릿, 고양이를 형상화한 액세서리인 몽글 헤븐냥 등 신규 아이템도 공개했다.

테일즈런너 이재준 PD는 "이번 테일즈 아틀리에는 미술관이라는 테마를 중점으로 선보였고,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라며, "내년 2월 11일까지 겨울 시즌 선보이는 테일즈 아틀리에를 재미있게 즐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