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 키아트 (사진제공: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한밤(Midnight, 이하 한밤)에 새롭게 도입되는 플레이어 하우징(Player Housing)이 4일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한밤 확장팩을 사전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는 하우징 앞서 해보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The War Within)의 11.2.7 콘텐츠 업데이트 ‘경고’와 함께 적용된다. 업데이트에는 한밤의 서막 퀘스트들과 함께, 특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격동하는 시간의 길’ 이벤트, 다시 돌아온 ‘싸움꾼 조합(Brawler’s Guild)도 포함됐다.
앞서 해보기에 참여하면 하우징 시스템을 소개하는 퀘스트를 먼저 진행한 후, 호드와 얼라이언스 두 진영 거주구 중 한 곳에 첫 번째 집을 마련할 수 있다. 계정당(전투부대 기준), 진영별로 한 채씩 총 두 채의 집을 얻을 수 있다.
앞서 해보기 시작과 함께 제공되는 환영 꾸러미에는 수백 가지 하우징 장식 아이템이 담겨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자유롭게 집을 꾸밀 수도 있다. 또한 현재 및 이전 확장팩에서 완료한 퀘스트와 업적과 관련된 하우징 장식도 포함, 소급 적용하여 증정할 예정이다. 추가로 퀘스트, 진영 및 평판 상인, 던전, 공격대, 특별 이벤트, 제작 전문 기술 등 현재 및 과거 콘텐츠에 보상이 적용되어 향후 더 많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내년 3월 3일 한밤 출시 이후에는 하우징 소셜 시스템도 활성화되어, 거주구 교류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우징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하우징 앞서 해보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