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파 탐정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갬트로피)
AI 탐정과 함께 '바다거북 스프' 느낌의 문제를 해결하는 추리게임이 공개됐다.
갬트로피(Gamtropy)는 최신 AI 추리게임 ‘소파 탐정(Couch Detective)’의 앞서 해보기를 스팀에서 시작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LLM) 수평적 사고 퍼즐인 ‘바다거북 스프’를 결합하여 AI 사회자와 함께하는 인터랙티브 추리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AI 사회자와의 대화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며 추리를 진행하게 된다.
‘소파 탐정’은 인간 진행자가 필요하지 않다. 게임 내 AI는 모든 것을 아는 사회자 역할을 맡아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논리에 근거해 답변한다. 키워드 선택이나 고정된 선택지 방식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연어 입력을 구현했다. AI는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문맥을 파악하여 정확한 판정을 내린다. 이용자는 설정된 어휘에 구애받지 않고 가설이나 세부 확인 질문을 던지며 답을 얻을 수 있다.
▲ 질문과 답변을 얻는 방식 (사진제공: 갬트로피)
이용자가 직접 출제자가 되는 기능도 제공된다. 내장된 AI 보조 창작 시스템을 통해 영감 생성, 결말 역설계, 문제 발상 등 세 가지 모드로 퍼즐을 제작할 수 있다. 키워드 입력으로 문제와 정답을 자동 생성하거나 기묘한 결말에 이르는 미스터리한 과정을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작한 문제는 저장하여 문제 은행을 만들고 타인에게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바다거북 스프 모드' 외에도 스무고개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논리적 소거법을 통해 AI가 생각하는 물건을 맞히는 방식이다. 개발팀은 앞서 해보기 출시를 통해 AI 상호작용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향후 시나리오와 멀티플레이 모드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소파 탐정 스크린샷 (사진제공: 갬트로피)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