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스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내 스팀 라이브러리를 패키지가 가득한 책장으로 꾸미는 게임 '박스룸'이 오는 26일 앞서 해보기 출시를 예고했다.
박스룸은 지난 3월 공개된 생활 시뮬레이션게임으로, 내 스팀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방을 꾸민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졌다. 패키지로 구현된 보유 스팀 게임을 방 안에 배치하며, 나만의 공간을 원하는 대로 꾸미는 것이 목표다.
▲ 박스룸 트레일러 (영상출처: 판타룬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은 먼저 공간 크기를 조절하고 벽지와 바닥재를 고른 뒤, 각종 가구를 취향대로 배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보유한 스팀 게임들을 실제 패키지 형태로 변환해 책장과 장식장에 진열할 수 있다. 게임 공식 삽화와 스크린샷을 포스터처럼 벽면에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진열된 게임 패키지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선다. 상자를 열어 내부에 포함된 설명서나 저장 매체를 직접 살펴보며, 과거 패키지 게임을 개봉할 때의 감각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패키지를 클릭해 해당 게임을 곧바로 실행할 수도 있다. 특정 작품을 소유한 경우 방 안 어딘가에 비밀 피규어나 한정판 소품이 나타나는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 박스룸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박스룸은 약 6개월에서 9개월 동안 앞서 해보기 단계를 유지한 뒤, 콘텐츠 보강을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매달 새로운 방의 주제와 가구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정식 출시 시점에는 창작마당 기능을 통한 모딩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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