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듀 밸리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스타듀 밸리에 이혼 및 불륜이 추가될 가능성에 대해, 개발자 에릭 바론이 직접적으로 부정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12일 해외 매체 게임인포머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해졌다. 에릭 바론은 인터뷰에서 기혼자들 사이의 상호작용 요소를 늘리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대한 예시로 캐롤라인, 로빈 부부 등 기혼 캐릭터와 교제하는 기능을 언급하며 "샌드박스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한편으로는 도덕적 관념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그는 "혼인 관계를 깨뜨리거나 불륜을 저지르는 건 개인적인 윤리관에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만약 도입이 된다고 하더라도 게임 내 모든 주민으로부터 미움을 받게 될 것이며, 이는 대리 만족과 휴식을 제공하는 스타듀 밸리의 본래 목적을 훼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에릭 바론은 14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다시 한번 부정적인 입장을 굳혔다. 그는 "(이혼·불륜 콘텐츠는) 그저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농담 섞인 아이디어일 뿐이다"라며, "그나마 고려했던 건 캐롤라인, 로빈 등 게임 내 부부가 이혼하는 정도였고, 그마저도 너무 무겁고 심각한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 이혼·불륜 추가에 대한 에릭 바론 입장문 (사진출처: 에릭 바론 X 계정)
과거에도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비슷한 내용이 화제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 2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다가오는 1.7 업데이트에 이혼 및 불륜이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에릭 바론은 "1.7 업데이트는 유출된 적 없으며, 해당 소식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 1.7 업데이트 내용 유출에 대해 지난 3월 직접적으로 반박했다 (사진출처: 에릭 바론 X 계정)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