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이 늘어나며 스킨도 많아진 오버워치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오버워치가 다가오는 시즌 4에서 배틀패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원하는 스킨을 더 빠르게 얻는 경로를 열고, 과거에 선보였던 스킨도 획득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한다.
블리자드 크리스 멕케이브(Chris McCabe) 프로덕트 디렉터는 11일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틀패스 개편 방향을 소개했다. 현재 배틀패스는 80개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유저가 동일한 경로로 진행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80개 단계가 5개 트랙으로 구분되며, 원하는 쪽을 먼저 완료해 스킨을 얻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구체적으로 입문 트랙을 완료해 전설 등급 꾸미기 아이템을 얻으면 5개 트랙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트랙 보상으로 전설 또는 영웅 등급 스킨이 주어진다. 배틀패스 경험치는 선택한 트랙에 적용되며, 하나를 끝마치면 다음 트랙을 시작할 수 있다. 5개 트랙을 모두 달성하면 프레스티지 칭호를 얻는다.
▲ 개편된 배틀패스 화면 (사진출처: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멕케이브 프로덕트 디렉터는 “배틀패스 단계 수는 변경되지 않으며, 완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들일 필요도 없다. 플레이어가 어떤 보상을 어떠한 순서로 획득할지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영웅 플레이어라면 브리기테 스킨이 포함된 트랙을 먼저 선택해 더 빠르게 신규 스킨을 얻는 식이다. 활성화할 트랙을 변경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배틀패스 프리미엄 버전을 구매하면 과거 스킨을 얻을 수 있는 ‘티어 해킹’이 제공된다. 트랙 마지막에 있는 스킨을 과거 상점 및 전리품 상자의 전설 스킨으로 교체하는 기능이다. 시즌 4에서는 기존 인기 12개 전설 스킨이 제시되며, 목록은 시즌마다 갱신된다. 멕케이브 프로덕트 디렉터는 “배틀패스 스킨에 관심 없다면 티어 해킹을 사용해 더 좋아하는 스킨으로 바꿀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오는 8월 12일 시작되는 시즌 4에는 여러 콘텐츠가 추가된다. 두 번째 한국 영웅인 ‘D.Mon’, 메카(MEKA) 부대 전원을 조명하는 게임 내 이벤트 ‘슈팅 스타: 마이 MEKA 마니아!’, 개편된 부산 맵, 경쟁전에서 승리한 팀 구성이 다음 게임에도 그대로 이어지는 팀 드라이브, 겐지 신화 스킨 등 꾸미기 아이템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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