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협력형 서바이벌 액션 ‘엘든 링 밤의 통치자’를 30일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로 발매했다. 다만 서버 및 솔로 플레이 난이도 등 문제로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67%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엘든 링 밤의 통치자에서 플레이어는 혼자 혹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세 번의 낮과 밤 사이클을 돌파한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8명의 ‘밤을 건너는 자’ 중 한 명을 선택해, 환경과 무기, 적이 변화하는 맵에서 환경과 무기, 적이 변화하는 맵에서 성장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3일째에는 찾아오는 강적이자 신규 보스 ‘밤의 왕’과의 전투에 도전한다.

밤을 건너는 자들은 이러한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협력하고, 각자의 고유한 능력을 조합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패배하더라도 유물과 재화를 습득하며, 이를 장착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즈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엘든 링 밤의 통치자는 30일 오후 5시 기준 스팀 유저 평가 '복합적(67%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프롬소프트웨어 수능 버전', '긴박한 속도감이 장점' 등 호평도 있지만, 서버 및 최적화 등 기술적 문제와,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에 대한 단점이 지적된다. 높은 난도의 솔로 플레이 역시 비판 대상이다.

한편 30일 15시부터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스토어에서 ‘추적자의 투구’를 판매한다. 1 대 1 모형으로 제작됐으며, 9,999개 한정 생산이다. 투구와 함께 인증서가 제공되며, 게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