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오피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넵튠)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해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의 누적 매출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
‘고양이 오피스’는 개발인원 8명으로 2023년 11월에 개발을 시작해, 2024년 1월 소프트 론칭 후 5월에 글로벌 출시됐다.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고양이 오피스의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1,400만회이며,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 41%, 한국 16%, 일본 15%, 기타 지역 28% 순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84%에 달한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가 선정하는 APAC 어워드 2024에서는 최고의 타이쿤 게임(Best Tycoon Game)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트리플라 현은비 PD는 “고양이 오피스를 사랑해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