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9일, 2D MMORPG ‘더 라그나로크’에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의 PC 온라인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2D 도트 그래픽과 거래소, 공성전 등 핵심 콘텐츠를 더해 모바일로 재현한 게임이다. 작년 9월 9일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원작의 감성을 살린 것은 물론 모바일 환경 최적화, 편의성을 갖춘 UI 등을 선보였다.

그라비티는 1년 동안 함께 해온 유저들을 위해 신규 펫 ‘킹 포링’ 업데이트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펫 업데이트를 기념해 별도 안내 시까지 필드 사냥 또는 이벤트 퀘스트에서 얻은 재료 아이템으로 킹 포링 펫 알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킹 포링 펫을 획득 가능하다. 오는 23일 오전 5시까지는 만남 퀘스트와 보스 이벤트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풍성한 보상을 주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출석 이벤트와 1주년 생일 쿠폰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킹 포링 펫 알, 인챈트석, 발키리의 수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그라비티 정주희 더 라그나로크 사업 PM은 “더 라그나로크가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유저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펫과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 라그나로크 1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주년 기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