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필드 6 전장 '해방의 봉우리' (사진출처: 배틀필드 6 공식 홈페이지)
주말부터 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배틀필드 6의 테스트 신규 소식 및 향후 추가 콘텐츠에 대한 소식이 다수 발표됐다.
EA는 5일, 배틀필드 6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테스트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크게 1주차와 2주차로 구분된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각 주차별로 공개되는 콘텐츠와 맵이 다르며, 각 주차별 챌린지에 도전하고 레벨을 완료하면 다양한 스킨 등의 포상을 만나볼 수 있다.
1주차에는 카이로 공성전, 해방의 봉우리, 이베리아 공세 등의 전장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전장은 동일한 지역이라도 모드 별로 오브젝트 배치, 파괴 요소 활용 방식 등 여러 요소가 달라져 재미를 더한다. 2주차에는 1주차 제공 전장에 더불어 뉴욕 브루클린의 엠파이어 스테이트를 배경으로 한 전장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지역은 폭발적인 교전이 가능한 보병 전용 전장이다. 더불어 군사 통신 시스템을 차지하기 위한 대립형 콘텐츠 러시와 분대 데스매치를 만나볼 수 있다.
▲ 배틀필드 6 공개 테스트 트레일러 (영상출처: 배틀필드 공식 유튜브 채널)
▲ 배틀필드 6 공개 테스트 일정 (사진출처: 배틀필드 6 공식 홈페이지)
▲ 배틀필드 6 공개 테스트 보상 (사진출처: 배틀필드 6 공식 홈페이지)
이번 테스트에서는 유저들이 기대했던 ‘배틀로얄 모드’는 만나볼 수 없다. 여러 해외 매체 및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콘텐츠는 향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테스트의 경우 별도의 공개 테스트 없이 기존 테스트 콘텐츠인 배틀필드 랩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출된 트레일러 일부에는 풀이 있는 대저택을 가로지르는 탱크와 골프 카트 등, 다양한 탑승물이 등장하며 구역을 덮치는 폭풍 같은 화염이 밀려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EA는 배틀필드 6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변경사항과 신규 콘텐츠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네 역할군의 변화과 개선이다. 먼저 돌격병의 경우 팀플레이 요소가 보다 강화돼 분대 지원 능력이 대폭 늘어난다. 이에 아드레날린 주사기는 섬광, 기절 효과 해제와 저항력을 늘릴뿐더러 폭발 및 소이 피해 내성과 이동 속도를 높인다. 또 기존 정찰병 병과의 장비인 리스폰 비컨의 역할도 돌격병에게 주어진다.
▲ 배틀필드 6 전장 '엠파이어 스테이트' (사진출처: 배틀필드 6 공식 홈페이지)
이어 공병의 경우 차량 교전과 폭발물 운용 측면에서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받아, 대규모 전투에서의 성능을 모니터링 하며 유저 피드백을 수집할 예정이라 전했다. 보급병의 경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나, 일부 개선을 위한 피드백을 수집한다. 더불어 보급품 상자의 재생률과 보급병 대표 무기의 버프가 게임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정찰병은 허위 정보 조작과 사보타주 활동 역할을 한층 강화하는 일에 힘쓴다. 이에 정찰병의 훈련 경로 중 하나인 ‘길잡이’를 배틀필드 2 속 폭발물 특화 병과와 유사한 ‘특수작전 특화’로 교체했다. 이에 해당 훈련 경로를 채택할 경우 은밀한 이동과 함께 레벨이 오를수록 보조장비 탐지나 엎드릴 시 탐지 해제 등의 여러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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