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파이널스 시즌 8 '승부의 시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시즌 8 '승부의 시간'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오는 11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게임문화 축제 '드림핵 2025'에서 개최되는 더 파이널스 첫 글로벌 대회 '그랜드 메이저'를 테마로 구성했다.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한 무대에 모이는 세계선수권 콘셉트로, 웅장한 금관악기 사운드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테마곡 'GAME TIME'과 현악기 선율에 빠른 드럼 비트를 더한 'THE SILVER KID'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체형별 특징을 살린 신규 무기와 시즌 스폰서를 공개했다. 빠른 연사력과 넉넉한 탄창을 갖춘 기관단총 'P90'은 보통 체형의 전투 지속력을 강화하며, 대구경 탄환을 사용하는 육중 체형의 핸드 캐논 'BFR Titan'은 장거리 교전에서도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시즌 스폰서에는 복귀한 '홀토우(Holtow)'와 함께, 농업회사 '트렌틸라(Trentila)'가 새로 합류했다. 두 기업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브랜드의 테마 아이템을 수집하고 전용 커리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유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도 개편했다. 훈련장에 신규 챌린지로 캐시박스 배달과 금고 수비를 추가했고, 사망 시 즉시 리플레이 화면을 제공한다. 라운드 종료 후 매치 요약 기능을 통해 시간대별 활약상과 주요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국가 대항 콘셉트를 반영한 시즌 8 배틀패스도 선보인다. 브라질, 이집트, 미국, 이탈리아 등 6개국 특색을 살린 외형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전 시즌을 완료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한 레거시 배틀패스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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