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영웅전 '네 번째 시공간 왜곡' 업데이트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0일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공간 왜곡: 찬탈자의 왕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찬탈자의 왕좌'는 네 번째 시공간 왜곡 전투 콘텐츠로, 더욱 강대한 군주로 거듭난 '혼의 군주 타로스'와 맞서는 전투를 다룬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전투 콘텐츠 외에도 인게임 이벤트와 캐릭터 밸런스 패치가 포함된다.
'찬탈자의 왕좌' 콘텐츠는 강력해진 '혼의 군주 타로스'를 상대한다. '타로스'는 시공을 뒤흔드는 '주인 잃은 힘'을 완전히 흡수했다. 신규 무기와 진화한 전투 패턴, 페이즈를 갖추고 완전히 다른 차원의 존재로 부활한 보스 몬스터이다. 이 전투는 특정 공격에 피격되면 전투 종료 시까지 캐릭터가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전투를 완수하면 상위 아이템인 '군주의 흑요석 팔찌', 팔찌 보석, 인챈트 등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스 몬스터의 체력을 조절할 수 있는 연습 모드 기능이 추가됐다. 해당 기능은 '레이드 전투', '스페셜 던전', '결사대', '시공간 왜곡 전투' 등에 적용된다. 모험가는 보스 몬스터의 체력을 최소 30%에서 최대 200%까지 10% 단위로 조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록(배틀필러)', '허크(그레이트소드)', '벨' 등 다수 캐릭터를 대상으로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인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2월 11일까지 '찬탈자의 왕좌' 전투를 완수해야 한다. 완수 시 '군주의 녹슨 흑요석 팔찌&보석 상자', '완전한 팔찌 보석 선택 상자' 등과 바꿀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왕좌의 증표' 1개를 얻는다. 또한 12월 18일까지 매주 '자판기 코인' 20개가 지급된다. 이 코인으로 '임무 리스트'를 완료하고 받은 보상 쿠폰은 교환 상점에서 '와드네의 결정 상자', '와드네의 파편 선택 상자', '고급 정령석 상자', '힘이 주입된 뉴에라 재료 상자' 등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장비 공유 및 이전 비용 30% 할인 이벤트는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마비노기 영웅전 '찬탈자의 왕좌'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